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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연극 및 뮤지컬♡

[대학로 뮤지컬] 뮤지컬 빨래- 기린밍규의 늦은 후기

by 기린닮은밍규 202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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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린 닮은 밍규입니다!

제 티스토리는 대학로 뮤지컬 『빨래』공연의 후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뮤지컬 빨래

최근 놀면 뭐하니? 에 뮤지컬 빨래팀이 나와 방구선 콘서트를 진행해주었죠?

저 또한 TV를 보고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혼자서 예약하고 공연을 보러 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생각만하고있었어요 ㅠㅠㅠ

 

근데 마침!!! 친구가 티겟값이 할인되었으니 같이 보자고 카톡이 오더라구요!!

저는 1도 고민하지 않고 바로 보겠다고 하였습니다ㅎㅎㅎ

(친구가 제 생각을 읽었나봐요ㅋㅋㅋ)

빨래가 진행되었던 대학로-동양예술극장

공연은 대학로-동양 예술극장에서 진행했어요

저는 빠른 티켓팅을 위해 친구와 극장 밑에 있는

카페에서 2시간 전에 만나 이야기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봐서 그런지 남자 둘이서 2시간동안

음료 하나 시키고 폭풍수다를 떨었습니다ㅎㅎㅎ)

 

저는 빨래 공연을 엄청 더운 6월달에 보았어요

(후기 치고는 너무 늦었죠??ㅠㅠㅠ 그때는 제가 티스토리에

관심이 없었던데라ㅠㅠㅠㅠ)

 

가격은 약4만원 정도였는데 '빨래' 였기 때문에

액수는 보이지 않고 빨리 보고 싶다는 설레는 마음만

가득하였답니다~!!!!

 

공연은 코로나 19로 티켓팅 때부터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진행하였고,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마스크를 벗지 못하도록 모니터링하였습니다.

(좌석이 거의 꽉 차 있었어요!!)

 

서울살이 몇핸가요부터 힘들 땐 빨리를 해, 어서 오세요 제일서점입니다 등

뮤지컬 내용도 내용이었지만 OST들이 너무 좋았어요!

(공감되는 가사와 멜로디 때문에 어깨가 저절로 들썩였답니다)

 

뮤지컬 빨래 OST- 슬플 땐 빨래를 해 中

저는 참고로 서울살이 몇핸가요?라는 OST가 참 좋더라고요

저도 취업하면서 지방으로 내려와 타 지역에서 혼자 자취하고 있는데

저의 상황과 노래의 가사가 비슷해서 더 공감되었던 거 같아요

 

 

뮤지컬-빨래 커튼콜 中

기린밍규의 후기

1. 빨래가 5,000번이 넘는 공연을 올릴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의 우리의 삶과 비슷한 사람들과 이야기 때문이 아닐지 싶다.

 

2. 단순히 즐거움을 주었기보다는 웃음, 슬픔, 안타까움 등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공연에 조화로운 구성을으로 잘 담은거 같다.

마치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하나의 맛을 내는 김밥과 비빔밥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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