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몸과 마음이 쉴수있는곳 - 각원사

안녕하세요~~!!!!! 기린닮은밍규입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저희 부모님을 모시고 예식장 시식을 마치고 나왔는데 오후에 있을 양가 어머님 한복피팅까지

중간에 시간이 너무 붕 떠버려서 천안에서는 유명한 절인 각원사에 모시고 가기고 했습니다.

저는 각원사를 처음 방문하였는데 탁~트인 공간에 푸르른 나무들과 신선한 공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웅장한 건물들을 보며 저도 모르게 우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우와 소리는 잠시후에 한번 더 나올예정입니다)

건물들이 굉장히 크고 웅장하였습니다.

옛날 건물들은 요즘 건물들과 비교해도 굉장히 세련되고 정교해보이며

건물에 있는 곡선과 직선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각원사 청동아미타불상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기와 처마 끝에 달린 종들의 맑고 청아한 소리를 들으며

계단을 올라가보니 각원사의 자랑 청동좌불상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청동아미타불상을 보니 두번째로 우와소리가 나왔습니다)

 

각원사 청동아미타 불상은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아 1975년 6월 처음 제작이 시작되었으며,

청동불상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과연 이렇게 큰 불상은 어떻게 제작했을까요??? 이렇게 고도도 높은데 말이에요. 갑자기 궁금하더라구요ㅋㅋ

정답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동아미타불상에서 사진도 찍고 한바퀴 돌면서 부처님께 기도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옆에 연등에 이루고 싶은것, 염원하고 싶은것을 연등에 달수있는곳이 있어 저희 가족은 해보기로 했습니다.

(유료이며 연등을 게시하는 일수에 따라 금액이 상이합니다. 기간은 30일, 100일, 365일 있으며 , 저희는 100일 짜리( 3만원)를 하였습니다.)

* 집주소와 이름이 나와있어 부득이하게 모자이크를 하여 보시기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가족은 신사의향기라는 사찰 내 카페에서 음료를 구입해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 오미자차, 매실차 등이 있으며 수익금은 좋은데 사용한다고 써있었습니다.

 

이상 기린닮은밍규였습니다.

각원사는 봄에 이쁘다고 소문이 나있는데 저는 지금도 너무 좋았습니다~~

내년에는 겹벚꽃이 만개할때에 방문하여 또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